★ 저렴하고 간편한 '건 칼국수'로 두 가지 맛 ^^
저도 이 '건 칼국수'를 만난건 오래되지 않았어요.
우연히 슈퍼에서 발견했는데
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답니다.
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더더욱 아니고...
제가 소개를 드릴 수밖에 없네요.^^
휴일 오후에 만나 보세요.
간단한 요리 방법으로 소개합니다.
ㅎㅎ
★열무 냉칼국수
일 인분에 가볍게 한 묶음.
손으로 쉽게 집어지는 한 묶음 준비합니다.
끓는 물에 소면 삶듯이 삶아줍니다.
채반에 밭쳐놓고..
열무 물김치가 알맞게 익었어요.
식초 한 방울과 설탕 소량 넣었어요.
삶아 준비한 칼국수를 담가 만 주세요.
달걀과 통깨는 선택사항.^^
어때요?
간단하죠?
맛은...
기가 막힙니다.^^
★뜨거운 김치 칼국수
멸치, 지지부리 야채 넣고 다싯물을 냅니다.
적당히 우러났다 싶으면.. 모두 건져 버리고
역시 한 묶음의 칼국수 넣어서..
팔팔 끓을 때 김치 썬 것과 김칫국물 약간 넣어서
보글보글 끓여줍니다.
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.
김치가 칼국수가 적당한 간을 맞춰줍니다.^^
약간 싱거운 맛으로 탄생한 김치 칼국수.
다데기와 김뿌스러기 넣어서..
후루룩~후루룩~
진짜 맛있어요.
보기에도 칼칼해 보이지 않으시나요?
ㅎㅎ
경제도 안 좋고..
라면마저 만만하지 요즘 세상에
슈퍼가셔서 '건 칼국수' 만나시면
두어 다발 사다 놓으세요.
여름이 다 가도록
편하고 즐거우시리라 생각하옵니다.
그럼..
즐거운 휴일 맞으세요.
호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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