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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/우리집 밥상

환상의 삼치탕수!

환상의 삼치탕수!
나의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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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량
5~6인분
재료

삼치 2마리,

튀김옷: 달걀 2개, 튀김가루 큰3수저, 찹쌀가루 큰2수저. (수북이..)

소스: 칵테일 파인애플 3작은국자, 굴소스 1작은국자, 오렌지쥬스 3작은국자,

        핫소스 1작은국자,진간장 1/2 작은국자,

소스 마무리: 참기름 1작은국자, 물에 푼 찹쌀가루 1작은국자.

 

※ 위의 작은국자는 30cc 입니다.

나만의 요리방법

★ 손님상 차릴 때, 제가 즐겨하던 요리가 도미탕수였어요.

    맛도 좋고, 품위도 있어서 사랑을 받았었지요.

    오늘은 장에 나갔더니, 생물 삼치가 나왔네요.

    크기는 작은데, 싱싱한 것이 눈길을 끄네요.

    도미 대신 삼치로 탕수육을 해 보았습니다.

     맛은 고놈이 고놈이네요.^^

     역시 탕수는 소스 맛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.

     그럼...

삼치는 뼈를 발라서 한 입 크기로 포 뜨듯이 준비하세요. 너무 얇지 않아도 됩니다.
위의 튀김옷 분량대로 준비하세요. 물은 들어가지 않습니다.

튀겨 주세요. 기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그냥 자작하게...

두 번 튀기시면 더 바삭하다는 건, 상식이겠죠?^^

요렇게 준비가 되었네요.

위의 소스분량대로 소스도 끓여 주세요. 참기름과 찹쌀물은 맨 나중에 넣으셔서 준비하세요.

완성접시에 담고, 소스를 모두 부어주세요.

바삭하기도 하지만, 삼치의 담백함이 쫀득거리기도 하고...아무튼 환상의 맛이예요.

저는 무생채를 곁들였습니다. 훨씬 맛의 품격이 올라가는 걸 느꼈답니다.
나만의 팁

★무생채는 가는 무채를 얼음물에 담갔다가, 드시기 직전에 고추가루와 맛소금 약간만 넣고

   살짝 버무리세요.

   탕수와 곁들이니까 정말 괜찮습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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